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한 곳은 아니더군요? 뜬금없이 뭔말을 시작부터 이렇게 할까요~ 맞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화두는 부동산 투자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14년말 정부의 규제 완화 및 대출금리 인하로 시장이 열기를 올리고 있을때 돈 갖은 분들은 그것을 이용해 부를 축적 했죠? 그것이 첫번째 기차였네요, 조금 관심이 있는 분들은 15년에 막 발을 들여 두번째 기차에 올라 탑니다. 두번째 기차도 아주 빠른속도로 달려갔습니다. 16년도에는 세번쨰 KTX급 열차가 출발해 빠르게 지나가다보니 너무 빨라서 속도를 줄이라고 정부에서 규제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17년에와서 다시 KTX급은 아니지만 새마을호급 열차로 환승하라네요?!
그런데 한가지 공통점은 각기 다른 시점에 출발을 했는데 도착은 언제 할까요? 제가 아는 분은 여기가 끝이라며 벌써 내리신분들도 있더라구요 여기가 부동산 투자의 종착점 인가요? 종착점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상황에 따라 나타나게 되는데요, 어떤분들은 규제 때문에 내리시고, 어떤분들은 위기설로 인해 내리시고, 어떤분들은 충분히 이익을 냈다고 내리시네요. 그런데 다들 종착역에 도착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중간에 내리신분들도 계시거든요 ~
각자의 상황에 따라 종착역과 내리는 시기는 다르지만 그 목적은 부를 어느정도 축적하기 위해 부동산 열차에 탑승하신 투자자 분들이시고 저역시 같은 처지 입니다. 많은 돈을 가지고 있고 당장 매수를 해야만 되는건 아닙니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도 포함이 된답니다. 저는 현재 큰 현금은 없지만 아직 열차에서 내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현재 상황이 불꺼진 터널로 들어가고 있어서 상황을 좀 보려고 하고 있지요. 무슨 말이냐면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야겠죠? 하지만, 불꺼진 터널로 간다고 해서 기차에서 내려야 할까요? 아니면 천천히 가면 될까요? 저는 천천히 가기로 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최대한 위험하지 않게 꼼꼼히 살피고 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원하는 종착역에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부동산 투자 전략
그런데 종착역이 어딘줄 아시고 기차에 타셨나요? 남들 탄다고 따라서 타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자명한 진리이지만 도착역을 정해가고 가야 원하는 곳에서 내리죠. 남들 갈때 따라 타신분들은 남들 내릴때 따라서 내리실 가능성이 크더군요. 저는 몇권의 책을통해 그리고 마인드 변화를 통해 종착역을 정했습니다. 종착역은 시간의 자유죠. 왠 뜬금없이 시간의 자유?!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직장인은 내 시간을 바쳐서 월급을 받습니다. 회사라는 곳에 내 노동력과 시간을 넣어야만 돈이 나오는 구조 입니다. 저는 돈은 돈대로 나오고 내 시간도 마음대로 쓰고 싶습니다.
지난주 하루 월차를 내고 아침에 와이프와 조조 영화를 보고, 커피를 한잔 마시고 꽤나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볼링 내기를 하며 볼링도 한게임 쳤습니다. 밤엔 아기와 다같이 산책도 돌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먹었답니다. 그러는 동안 회사 생각을 전혀 안하고 오로지 내가 원하는 대로 평일에 시간을 쓰니 내 목표가 무엇인지 뚜렷해 졌습니다.
막상 부자가 되는것이 목표가 아니고 내 시간의 자유가 결국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 했고 그렇게 되기위한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여러분은 왜 투자를 하시나요? 목적지를 정해야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목적지를 분명히 정하고 된다는 믿음으로 이뤄내면 된답니다.
좋은시절엔 좋은 시절대로 이익을 내고, 어려운 시기가 닥쳐도 끊을 놓지 않고 시장을 주시하고 언제든 준비를 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비오는데 나가지 않는 분이 있는가 하면 비가 와도 우산을 쓰고 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 우산을 쓰고 나가기로 했고 잃지 않는 게임을 하기 위해 최대한 보수적 접근으로 매수를 할 생각 입니다. 크게 먹진 못하지만 잃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길을 택했다는 말씀입니다. 부동산을 구매하고 구매하지 않고는 여러분의 선택이며 또한 부자가 되고 되지 않고 역시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여러분은 어떤쪽을 선택 하실건가요?
집에서 쉬실건가요? 아니면 우산을 쓰고 기회를 잡으러 가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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