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전 아파트 사전점검 체크 방법

 

요즘 날씨는 정말 동남아를 연상케 하는 날씨 입니다. 비가 갑자기 많이 오다가 또 해가 뜨고 집중호우가 계속되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더워지는 날씨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입출서 가을을 알리는 절기인도 날씨는 아직 무더위급의 더위를 몰고 오는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면 이제 분양 열기가 뜨거워 지는 시기인데요, 비수기인 7~8월 분양을 미뤄둔 시행사들이 8월말 9월초에 물량을 쏟아내기 때문입니다.

 

 

입주 전 아파트 사전점검

 

오늘은 분양물량과도 관련이 있지만 그래도 입주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때문에 아파트 입주 하기전 점검체크에 대해 알아보고 체크할 사항들을 체크리스틀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선 입주 전 아파트 사전점검이란? 새로운 아파트를 입주하기 전 계약자의 입주만족 및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새아파트의 시설물 시공상태를 직접 확인 하고 점검을 하는 절차입니다.

 

 

 

아파트 사전점검 절차

 

보통 분양이 마감되고 입주 시기가 되면 안내문이 발송되어 옵니다. 입주자는 현장에 방문하여 접수 및 안내 그리고 교육등을 받게되고 입주자 점검 및 지적사항을 작성하게 되고 점검표와 입주전 보수완료 그리고 보수완료 여부등을 확인 하게 된답니다. 대략 아파트 입주 30일정도에 통지가 되어 점검 준비물로는 계약서, 신분증, 도장등이 필요하며 개인적으로는 필기도구 줄자 포스트잇 등을 지참하시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위치별 사전점검 포인트

 

우선 거실부터 해보겠습니다. 거실은 우선 도어락 작동을 살펴보고 유리창 깨짐 그리고 문틀이 잘 고정되어 있는지 오염된 곳은 없는지 모서리 또는 스위치 설치 상태를 꼼꼼히 살펴 봅니다. 특히 천장 벽 등의 마감부위를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방 또는 침실의 경우 역시 천장 및 벽등의 도배 마감과 함께 오염 및 회손여부를 살피면 됩니다. 또한 몬 틈 및 파손여부 문의 도어락이 잘 닫히는지등을 꼼끔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간혹 문틀 또는 유리에 금이 간곳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길 추천 합니다.

 

 

주방 사전점검 체크 리스트

 

주방의 경우 붙방이장을 꼭 체크해야 하는데요 문의 열고 닫힘상태와 선반의 고정상태 그리고 시공상태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또한 조명의 전원 소등 상태 그리고 싱크대 물빠짐 상태또한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물은 흘려보내기도 하고 물을 모아놨다가 흘려보시기도 해야 상태를 잘 확인 할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래요 또한 가스레인지 후드 및 배기구 연결 상태 싱크대 타일 파손여부도 꼭 보셔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은 천장 및 벽 타일의 파손 및 줄눈 시공이 잘 되어있는지 체크 하셔야 합니다. 수건걸이 휴지걸이 등 각족 거치대의 거치상태 양변기 설치 상태등도 꼼꼼히 살펴보세요, 제가 아는 분은 잘 확인 안했다가 입주 시점에 양변이가 밑둥이 깨지는 사고도 발생했답니다.

 

 

 

어떤가요 오늘은 아파트 사전점검 체크 사항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입주전 꼼꼼히 따져보셔아 나중에 피해보는 일이 없습니다. 꼭 사용을 해보시고 돌려보시고 열어보시고 틀어보시고 앉아 보시고 하셔서 나중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전점검를 하시는게 정말 돈 버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