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식 주거지역 구분하기

 

 

이제 정말 겨울이 다되어서 눈과 폭설이 내린다는 이야기가 자주나온곤 합니다. 요 며칠 주택담보대출이 최고 5%대가 생겼다며 연일 방송을 하는데 정말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는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정신 바짝차리고 차근차근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해나가다보면 언젠가 기회가 다시 찾아올거라고 믿습니다.

 

 

오늘은 주거지역과 관련한 용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등기부 건물대장을 보시면 용도지역이 표시되는데요 이때 전용/일반/준주거지역등 다양한 용어가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은데요 오늘은 기초적인 부분부터 다잡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전용주거지역

 

 

말 그대로 전용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기존에 형성된 양호한 형태의 주거환경을 보전하기위해 지정되는 곳으로서 특히 상업시설이 상당한 제한을 받고 조용하게 구성되는 곳 입니다. 이때 1종과 2종으로 나눠 지는데요 1종은: 단독주택중심의 거주환경을 보호하기위해 필요한것이며, 2종은 공동주택 중심의 거주환경을 보호하기위해 필요하답니다.

 

 

 

일반주거지역

 

위와는 조금은 상충되는 용어 일수도 있는데요 거주자가 편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거주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지정되어있어 상업시설이 입주가 가능하고 주택이 밀집되어 생활편리성이 우수한 지역입니다. 1종 일반은 저층 주택의 편리한 거주환경, 2종은 중층, 3종은 고층에 대한 부분이니 이점도 알아두시면 편리하겠습니다.

 

 

 

준주거지역

 

마지막으로 상업적 사업적 성경이 상당히 유리한 지역으로 주거지의 역할 및 상업적역할을 보완하는 지역입니다. 주로 상업빌딩이나 건물이 즐비해 있는 구역에 해당하는 곳으로 주거와 상업이 합쳐진 지역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대부분 복합상가가 주로이뤄지고 있으며 거주를 할 경우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지만 반대로 소음 또는 빛 공해에 노출 될 수 있는 단점도 있답니다.

 

어떤가요 오늘은 위와 같은 부동산 용어를 조금 디테일 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부동산에 가셔서 꼭 위의 사항들을 체크해보고 투자시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