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식 전세가 하락 및 역전세 살펴보기

 

17년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함께 서민주거 안정 및 각종 정책의 시행으로 부동산을 대하는 분들의 심리가 상당히 위축이 된것 같습니다. 지난 2년간 분양 및 투자 열기가 후끈 했다면 이제 17년에 되어 8.2 부동산 대책 시행 분양권 제한, 대출 제한등 물리적 제한이 있어 상당히 주춤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뿐만아니라 집값도 주춤하고 갭투자를 했던 분들이 슬슬 역전세를 생각해야 할 타이밍이 곧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전세난

 

그럼 역전세는 왜 생기고 어떻게 나타나게 될까요? 우선 전세난 이라는 용어도 있는데요 전세난은 말 그대로 현재 전세로 나타나고 있는 매물보다 전세를 찾는 수요가 많을때 발생하는 현상이며 반대로 역전세난은 반대의 현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소유하고있는 물건 주변의 대단지 및 대량의 공급이 몰릴경우 거주 할 수 있는집이 많아지기 때문에 전세가 하락이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입주물량과 관계에 따라 그 구분이 가능하겠습니다. 또한 자세히 살펴 보시면 그 시기또한 맞출 수 있는데요 대부분 분양물량이 나타나고 대규모 입주가 시행되는 시점에 전세가가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 할 수 있겠습니다. 지역과 공급의 물량에 따라 일시적 현상 또는 장기적인 악제로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경우 깡통주택 소유 즉 집을 매수 할때 전세가의 차액만 투자하는 갭투자의 경우 역전세난에 허덕일 경우 전세의 일부를 다시 돌려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 하기도 하며, 전세자가 이사를 할때 집값이 떨어진다면 그 차액만큼 또 자신이 부담해야 하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 할 수 도 있습니다.

 

 

 

전세가 하락 및 역전세

 

이러한 상황을 대비 할 수 있는 방법은 몇 없지만 우선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곳을 선택하면 이러한 상황을 방지 할 수 있을것이고 여윳돈이 있다면 전세가가 내려가도 어느정도 방어가 가능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힘들 수 있다는 점을 잘 염두해 두셔야 겠습니다. 이렇게 물량이 많은 곳에서는 집을 매도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와 타이밍에 매도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고 여윳돈이 있다면 장기로 버티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잃지 않기 위한 투자를 위해 사전에 꼼꼼한 준비와 대비가 필요 합니다. 준비를 꼼꼼히 해도 상황에 따라 통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 되더라도 대비가 되어 있으면 안전하니 자금 계획과 공급 수요물량에 따른 주택 보급 및 시세 변화를 잘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무분별한 투자는 정말 위험한 투자일 수 있으니 자금계획은 꼼꼼히 살피시고 진행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동산 상식에 대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